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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서론(1)   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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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에서 다루는 모든 성경의 책이름은 특별한 경우를 밝히지 않을 경우에는 한글 개역 성경을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본서의 제목은 우리가 부르는 대로 ‘야고보서’이다. 이 말은 헬라어로 “이아코부 에피스톨레 카돌리케”[ΙΑΚΩΒΟΥ ΕΠΙΣΤΟΛΗ ΚΑΘΟΛΙΚΗ, 야고보의 ‘공동서신’ 혹은 ‘일반서신,’ ‘회람서신’이라는 의미]라고 부른다.
  공동서신이란 “어떤 특정한 교회나 개인을 상대로 기록한 서신이 아니라 교회 일반에 보내어진 서신”을 말하는 것이다. 아울러 모든 교회들이 정경으로 받은 공경(公經)이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J. B. Mayor).
  공동서신이라는 명칭은 헬라어 “에피스톨레 카돌리케”의 음역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공동의,’ ‘보편적인’ 혹은 ‘일반적인’ 서신(Catholic or General Epistles)을 의미하는 것이다. 맨 처음 유세비우스(Eusebius)가 야고보서를 공동서신 중 하나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라오디게아(Laodicea) 공의회와 카르타고(Carthage) 공의회가 이 명칭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동서신의 범위는 “야고보서, 베드로 전․후서, 요한 1․2․3서, 유다서”의 7권을 말한다.
  이 서신들은 일반 서신 혹은 공동서신으로 불린다. 주후 197년 아폴로니우스(Apollonius)가 요한일서만을 공동서신이라고 최초로 불렀다. 주후 310년 가이사랴에서 유세비우스가 현재의 7권을 공동서신으로 인정하였다. 제롬에 의해 라틴어 번역 성경에 공동서신이란 이름이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동서신의 정경성 문제에 있어서는 베드로전서와 요한일서는 처음부터 정경으로 인정되었다. 그 후에 야고보서와 베드로후서, 요한이서, 삼서 그리고 유다서는 논쟁서신(Antilegomena)으로 분리되었다가, 4세기에 이르러서야 정경으로 인정되었다.
  우리가 이 서신들의 이름을 ‘공동서신’ 혹은 일반서신, 회람서신이라고 부르는 것은 특별한 수신자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서신들이 속하는 역사적 상황을 재구성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것은 다양한 추측의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고보서는 오해 때문에 많은 수난을 겪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마틴 루터의 자주 인용되는 표현인 지푸라기 서신(An Epistle of Straw)이라는 말이다.
 

전구선교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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